라이프 2016-10-17

[스타일n] 코트의 계절! 내 키에 맞는 올바른 코트 길이 선택법

가을은 누가 뭐래도 코트의 계절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코트 길이를 알고 입는 것이다. 신장에 맞는 올바른 코트 길이 선택 방법을 소개한다.




가을 패션은 아우터웨어의 계절이다. 그 중에서 대세가 바로 코트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코트를 찾아서 드레스와 부츠부터 청바지와 스웨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앙상블과 매치해도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실루엣은 물론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근사한 코트를 발견하기한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코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핏', 착용감이다. 너무 짧은 코트는 불균형이라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너무 긴 코트는 자신의 체형를 압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키에 맞는 코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신장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코트 유형에 대한 몇가지 가이드 라인을 소개한다.


짧은 코트가 어울리는 유형



힙까지 내려 오는 짧은 코트는 몸집이 작은 여성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짧은 길이는 다리를 돋보이게해 줄 뿐 아니라 오히려 다리를 좀 더 길어보이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요즘 유행하는 페일 핑크와 같은 단색 코트를 선택하면 좀 더 날씬한 룩과 키가 커보이는 실루엣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중간 길이 코트가 어울리는 유형


허벅지까지 내려 오거나 혹은 손가락이 다리를 스치는 지점의 중간 길이 코트는 신장이 167cm 이하인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코트 길이는 짧은 코트보다 소재감을 느낄 수 있는 약간 긴 길이를 제공한다. 테일러드 핏을 선택하면 사진의 창유리 패턴의 코트처럼 중간-길이와 큰 스케일의 프린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딱 붙는 소매와 허리 라인이 손목 뼈에서 만나는 것이 이 스타일의 포인트다.





3/4길이 코트가 어울리는 유형


만약 신장이 167cm 정도나 약간 위라면 무릎 위까지 오는 3/4 길이의 코트를 선택하면 안성맞춤이다. 몸매와 완벽하게 비례할 뿐 아니라 실물보다 더 나아 보이게 만든 효과가 있다. 3/4길이 코트는 대담한 프린트를 실험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뉴트럴한 옷차림에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애용하는 스타일이다.




롱 코트가 어울리는 유형


신장이 167cm 이상의 장신 여성들은 장딴지 한가운데까지 내려오는 아주 긴 아우터웨어를 입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롱 & 린 실루엣은 늘씬하고 호리호리한 체격을 완벽하게 보완해 준다. 사진의 카멜 코트와 같은 오버사이즈 칼라는 긴 헴 라인과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유난히 키가 큰 경우에 고려해 볼 만한 디테일이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기에 가장 안성맞춤의 체형이다.




패션엔 국제부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 [패션엔 포토] 에스파, 경희대학교가 발칵! 틱톡 어워즈 빛낸 보이시한 요정들
  2. 2. [패션엔 포토] 고준희, 코트 자락 휘날린 숏컷 여신! 성수동 홀린 앞트임 벨티드 ...
  3. 3. 이지혜 “오늘 쬐끔 멋냄!” 찬바람에 꺼내 입은 뽀글이와 바라클라바 외출룩
  4. 4. 차정원, 스타일 퀸! 벨티드 스커트와 화이트 패딩 찰떡 올 겨울 첫 패딩룩
  5. 5. 황신혜, 드디어 꺼내 썼다! 완전무장 퍼 바라클라바에 패딩 겨울 외출룩
  6. 6. 솔비, 15Kg 빼니 슈트도 완벽! 돌싱오빠들과 슬림한 방송 출근룩
  7. 7. [패션엔 포토] 에스파 지젤-카리나, 보이시한 뷔스티에 블랙 시밀러룩
  8. 8. 정소민, 무스탕 입었다 벗었다! 하늘하늘 가을 감성 원피스 나들이룩
  9. 9. [패션엔 포토] 혜리, 찬바람에도 미니 직진! 오프숄더 미니 청순 원피스룩
  10. 10. [패션엔 포토] 에스파 닝닝-윈터, 틱톡의 요정! 쿨하고 섹시한 젠더리스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