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14 |
디올 쟈도르 뮤즈 '샤를리즈 테론'의 절대적 여성미 공개
디올 향수 '쟈도르' 광고 캠페인 공개, 샤를리즈 테론의 본질적 삶과 아름다움 담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이 브랜드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향수인 ‘쟈도르’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헌츠맨’ 등으로 친숙한 샤를리즈 테론이 10년 넘게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디올 쟈도르'는 절대적인 여성미, 삶의 근원을 이루는 본질로의 회귀 등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10년 넘는 시간 동안 '쟈도르'의 뮤즈로서 당당하고 압도적인 ‘금빛’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된 2016년 버전의 '쟈도르' 영상 속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서있는 곳은 뜻밖에도 사막 한 가운데이다. 비현실적이기까지 한 ‘물의 사막’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감각을 일깨우는 빗줄기에 젖어 들고 비로소 태양, 바람, 대지 등 근원적 아름다움으로 살아 숨쉬는 ‘절대적 여성성’의 화신이 된다.
2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은 '디올 쟈도르'의 광고 캠페인은, 「디올」과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세계적인 거장 장-밥스티노 몬디노 감독이 감각을 깨우고 아름다움의 본질이 되는 자연으로 돌아가 새롭게 탄생한 뮤즈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담아 냈다.
'디올 쟈도르'의 오드 퍼퓸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의 상반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국민향수이다.
그라스의 그란디플로럼 쟈스민과 인도 삼박 쟈스민의 완벽한 하모니에 더해진 일랑일랑 에센스, 다마스크 로즈가 완벽한 한 다발의 풍성한 부케 같은 느낌을 준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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