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13 |
K2코리아,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 런칭
내년 시장 안착에 중점, 2019년 매출 1천억 목표
K2코리아(대표 정영훈)가 13일 서울 강남구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을 런칭하고 2017 S/S 신제품을 공개했다.
「다이나핏」은 국내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가장 가벼운 스키부츠를 제작, 판매해온 60년 역사의 독일 스포츠 브랜드다.
국내에서 선보이게 될 「다이나핏」은 다양한 스포츠를 영위하고 있는 기존의 스포츠 브랜드와 달리, 스포츠의 본질인 신체단련에 중점을 둔 브랜드로 재탄생 됐다. 특히 운동의 기본인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러닝과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춰 의류와 신발 용품 등에 기능성을 극대화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2코리아 정영훈 대표이사는 “아웃도어 시장을 이끈 K2코리아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골프 브랜드 와이드앵글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의 다이나핏을 육성해 국내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전문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라며 “이에 따라 2017년 국내 시장에 다이나핏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019년에는 1,0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K2코리아>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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