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13 |
발렌시아가 X 마이테레사닷컴, 스페셜 영화 ‘Tourists’ 제작
차별화된 다양한 컬러감과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영상미 돋보여
프랑스 명품 패션 하우스 「발렌시아가」와 독일계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이 두 번째 스페셜 패션 영화 제작을 위해 다시 뭉쳤다.
‘Tourists’라는 2분 길이의 이번 영화는 지하 묘지 같은 색다른 느낌의 프랑스 파리 관광 이야기로 3명의 여자 주인공들이 「발렌시아가」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첫 번째 스페셜 영화 'Une Incroyable Excuse'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영화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이며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이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대니 산그라(Danny Sangra)가 감독 및 각본을 맡았다.
첫 번째 영화 'Une Incroyable Excuse'는 고전적인 느낌이었다면 이번 'Tourists'는 세 명의 소녀 이야기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 세느 강을 따라 흐르는 보트 위의 런웨이 장면들을 패션 액세서리로 착용한 고프로(GoPro) 카메라에 의도적으로 담아냈으며 차별화된 다양한 컬러감과 가공되지 않은 편집 등이 어우러졌다.
한편 「발렌시아가」와 마이테레사닷컴이 함께 한 두 번째 스페셜 패션 영화 'Tourists'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마이테레사닷컴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영상 속 「발렌시아가」 의상들은 마이테레사닷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출처:발렌시아가>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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