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12 |
비비안, 디자인과 기능성 강화된 F/W 타이츠 출시
헤링본, 스트라이프, 체크 등 의상과 어울리는 기본 패턴으로 구성
언더웨어 브랜드 「비비안」이 F/W 시즌을 맞이해 타이즈 신제품 27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타이츠는 잔잔한 헤링본, 가는 스트라이프, 작은 체크 등 의상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기본 패턴이 주를 이루며 무채색 계열인 그레이, 블랙 등을 기본으로 와인, 네이비, 초코 브라운 등 톤 다운된 색상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의 블랙보다 더 어둡고 완벽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슈퍼블랙’ 타이츠가 새롭게 추가 구성됐다. 예전에는 완성된 타이츠를 블랙으로 염색해 색을 입혔다면 슈퍼블랙 타이츠는 원사 자체가 블랙으로 되어 완벽한 색감을 나타낸다.
보온성 높은 소재로 된 제품들도 함께 출시됐다. 매년 겨울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모 타이츠는 울, 테리 원단 등을 사용했으며 부위별로 입체적인 압박을 줘 슬림한 다리를 연출해주는 기능성 타이츠도 단계별로 출시됐다.
「비비안」 관계자는 “블랙 타이츠는 가을, 겨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레그웨어 아이템”이라며 “슈퍼블랙 타이츠는 기존 타이츠의 번들거리는 느낌 없이 가장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연출해준다”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비비안>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