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0-12 |
'증강현실'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 여배우 8명을 만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루피타 뇽, 헬렌 미렌 등이 포함된 패션지 <엘르>의 2016 '할리우드 여성들' 8명의 배우들을 2016년 11월호 표지를 통해 증강 현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엘르>는 지난 10월 10일(현지 시간) 올해 23번째를 맞은 '할리우드의 여성들(Women in Hollywood)' 특집호인 11월호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이끄는 파워풀한 8명의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표지를 공개했다. 에이미 아담스, 케시 베이츠, 펠리시티 존스, 안나 켄드릭, 이야 나오미 킹, 헬렌 미렌, 류피타 뇽, 크리시틴 스튜어트가 그 주인공들이다. 포토그래퍼 단 마르텐센이 촬영한 사진에서 각 배우들은 각자의 매력을 뽑내는 매력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엘르> 편집장 로비 바이어스는 허프포스트의 가상 현실 스튜디오 RYOT와 Envrmnt로 불리는 버라이즌 플랫폼과 연계해 전통적인 잡지형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보여 준다. 즉 엘르나우(ELLENow)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독자들은 증강현실로 2016년 11월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애플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곧 안드로이드로 전환할 예정이다.
엘르 잡지의 획기적인 모바일을 경험할려면 잡지와 앱, 애플 핸드폰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제한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증강현실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패션 산업이 테크놀로지 기술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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