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10 |
MCM, 글로벌 여행족 위한 '노마드 컬렉션' 제안
여행 즐기는 글로벌 노마드족 위한 트롤리, 위켄더 백, 브리프케이스 등 출시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여행용 가방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MCM Nomad Collection)’을 선보였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낯선 곳으로 모험을 떠나기를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비즈니스 여행가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트롤리와 트래블 액세서리들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은 지난 40년간 이어져온 「MCM」의 여행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MCM 노마드 컬렉션’에는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비세토스(Visetos) 캔버스와 여행용 소재로 개발된 미니멀한 블랙 컬러의 오데온(Odeon)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다.
모든 제품 소재가 가방 무게를 최소화 하도록 경량화됐으며 방수지퍼와 얇은 네임택이 달려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은 개인의 니즈에 따라 두 가지 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행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가방으로 구성된 만큼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 개의 바퀴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트롤리는 품격 있고 세련된 가을여행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출장 시에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브리프케이스는 가방 내부 수납공간이 두 개로 분리돼 있으며, 이동시의 편의를 고려해 러기지와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구성됐다.
위켄더 백은 소지품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가방으로 재탄생했으며, 쇼퍼백은 탈부착과 길이 조절이 용이한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여행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MCM은 ‘MCM 노마드 컬렉션’이 상징하는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여행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자유분방함과 젊음을 대표하는 전 세계 도시들의 유명인들을 캠페인 앰베서더로 선정, 릴레이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촬영한다.
현재까지 LA의 유명 레스토랑 ALMA의 창업자이자 수석 쉐프 아리 테이무어(Ari Taymor)와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모델이자 기타리스트인 안드레 하만 (André Hamann)이 ‘MCM 노마드 컬렉션’과 함께한 세련된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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