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07 |
트렌디한 가을 남자의 아우터 '블루종 VS 싱글 재킷' 스타일링은?
가을 패션피플의 잇 아이템 블루종, 싱글 재킷으로 스타일 지수 업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서 간절기 아우터를 준비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간절기 아우터는 추위는 물론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이다.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아우터를 활용해 트렌디한 가을 남자로 만들어줄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 올 가을 트렌디 아이템 ‘블루종’으로 캐주얼하게
올 가을 트렌디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블루종 점퍼는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톤 다운된 네이비 컬러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눈에 띄는 블루종 점퍼는 미니멀하면서 남성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밑단 부분이 독특한 조거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스포티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까지 고조시킬 수 있다.
좀 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독특한 패턴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오 파드 패턴이 매력적인 안경테는 유니크하면서 패셔너블한 느낌을 풍긴다. 이와 함께 강렬한 느낌의 실버 컬러 팔찌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백팩을 함께하면 트렌디한 가을 간절기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가을을 더 분위기 있게 ‘싱글 재킷’으로 댄디하게
차분하고 댄디한 느낌을 선호하는 남성들은 그레이 컬러의 헤링본 디자인이 멋스러운 싱글 재킷으로 포멀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단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팬츠보다는 단정한 디자인의 슬랙스를 매치해 싱글 재킷의 포인트를 더욱 올려주는 것이 팁이다.
싱글 재킷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블랙 프레임의 안경테로 스타일지수를 높이는 것을 추천 한다. 블랙 프레임이 렌즈 윗부분을 감싸 이어지도록 만든 안경테는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또 브라운 컬러의 시계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로퍼로 마무리 하면 댄디한 아우터 패션의 정석을 선보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지이크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스타일링이 애매한 간절기 시즌에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우터를 활용하면 보다 쉽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라며 “블루종과 싱글 재킷은 가을부터 초 겨울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 가능해 패션인들 사이에서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라고 전했다.
< 사진 출처 : 지이크파렌하이트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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