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17 |
「지오투」 내년 매출 1천억원 간다
메가숍 오픈, 스타 마케팅…매출 상승 이끌어
캠브리지코오롱(대표 백덕현)의 「지오투」가 내년 매출 목표를 1천억원으로 정했다.
「지오투」는 올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메가숍과 복합점 오픈, 이병헌을 메인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오면서 11월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14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면서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8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덕원점, 서수원점, 광구 세정점, 대구 호림점, 최근에 오픈한 신포점 등은 11월 한달 동안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오투」는 올해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메가숍 오픈과 SF수트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150여개 매장에서 1천억원을 매출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이양희 부장은 “올해 할인점을 중심으로 전개중인 복합 매장 ‘스페이스G’와 신포점을 시작으로 한 메가숍 오픈과 이병헌을 통한 적극적인 스타 마케팅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한 전략이 매출 신장세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지오투」만의 기술이 집약된 ‘SF 수트’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 전략과 시즌 전략 상품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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