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04 |
'반스 X 토이 스토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전개
토이 스토리에서 영감받은 풋웨어, 어패럴, 액세서리 등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제안
액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디즈니•픽사(Disney•Pixar)와 손을 잡고 ‘토이 스토리(Toy Story)’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토이 스토리 컬렉션을 오는 10월 7일 출시한다.
이번 'Vans x Toy Story' 컬렉션은 주인공 앤디(Andy)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성인과 아동 전 사이즈에 걸쳐 풋웨어와 어패럴,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구성해 선보인다.
토이 스토리는 1995년 데뷔해, 아이들이 없는 빈 방에서 일어나는 장난감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나라와 세대를 불문하고 전 세계 모두를 매료 시킨 애니메이션이다. 「반스」는 토이 스토리를 대표하는 보안관 우디(Woody)와 버즈 라이트이어(Buzz Lightyear), 그리고 그 친구들을 풋웨어, 어패럴, 그리고 액세서리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재해석했다.
우디는 세 가지 아이템으로 재해석됐다. 아이코닉한 실루엣 스케이트-하이(Sk8-Hi)는 선인장 자수, 풀 그레인 가죽 소재를 사용해 우디를 상징하는 카우보이 부츠로 변신했다.
올드스쿨(Old Skool)은 데님 소재와 젖소 패턴의 캔버스를 사이드 패널에 적용했고, 갈색 가죽의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로 마무리해 웨스턴 카우보이의 느낌을 연출했다.
마지막 어센틱(Authentic)은 데님 소재를 베이스로 우디가 올-오버 프린트되어 있으며 갈색 폭싱 스트라이프(Foxing Stripe)와 왁스 코팅된 신발 끈을 적용했다.
두 가지 실루엣으로 재해석된 우주를 수호하는 레인저 버즈 라이트이어는 스케이트-하이 리이슈(Sk8-Hi Reissue)에 프린트된 그래픽의 별들을 야광 처리해 재미를 더했다.
버즈와 우디의 상징적인 장면을 올-오버 프린트한 에라(Era)는 특별히 야광 처리되어 있으며, 우디와 버즈가 외계인들 사이 숨겨져있어 숨은 캐릭터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반스 x 토이스토리' 컬렉션은 햄(Hamm), 슬링키 독(Slinky Dog), 렉스(Rex), 그리고 보 핍(Bo Peep) 등 캐릭터들을 올드스쿨(Old Skool)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앤디가 좋아하는 장난감들 모두 키즈와 유아 컬렉션으로도 발매되며, 'Vans x Toy Story' 컬렉션은 풋웨어 외에도 우먼스 및 남성 어패럴, 그리고 다양한 악세서리로도 출시된다.
디즈니•픽사 토이 스토리 컬렉션은 10월 7일 토요일 반스 스토어와 공식 리테일러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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