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9-30 |
킴 카다시안, 노팬티 의혹(?)의 노출 패션으로 주목
킴 카디시안은 최근 열린 발망 패션 쇼에서 속살이 비치는 느슨하게 니트로 짠 '스레디드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노출 패션을 선보여 해외 미디어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킴 카디시안 패밀리 군단 멤버인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크리스 제너가 올리비에 루스텡의 발망 컬렉션을 축하해주기 위해 패션쇼 앞좌석에 앉아 주목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카메라 후레시를 받은 사람은 거의 누드에 가까운 앙상블의 노출 패션을 선보인 킴 카다시안이었다.
느슨하게 니트로 짠 구멍이 숭숭 나있는 실버 드레스에 대해 패션쇼 앞좌석에 함께 앉은 스타일리스트 카린 로이필드 역시 관심을 표시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니트로 짠 드레스와 완벽하게 매치된 누드 브래지어를 포함한 속옷 상황 역시 주목의 대상이었다. 과연 팬티를 입었을까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었다. 포토그래퍼들을 위해 포즈를 취할 때 전략적인 손 위치 때문에 입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편이다.
한편 패션쇼 전날인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길거리에서 유명 스토커인 비탈리 세디억이 킴 카다시안의 엉덩이를 급습, 키스를 시도해 보디가드의 제지를 받았다. 2년전에도 세디억은 팬들과 사진기자들이 몰려있는 사이를 뚫고 카다시안의 다리와 발을 움켜쥐어 킴 카다시안을 당황하게 한적이 있다.
한편 킴 카디시안 옆에 앉은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은 옆 라인의 컷아웃이 인상적인 골드 메탈릭 니트 드레스를 입었다. 남자 친구 코리 갬블과 함께 참석한 엄마 크리스 제너는 블랙 초커가 돋보이는 밝은 실버 더스터 코트를 입고 있었다. 프라이드 마마로 통하는 크리스 제너는 핫한 딸들 덕분인지 몰라도 늘 모델 못지 않은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며 자주 딸들과 동반해 패션쇼 장을 찾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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