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9-29 |
H&M, 데이비드 베컴의 ‘모던 에센셜 캠페인’ 출시
나일론 보머 재킷, 스웨터, 테일러드 팬츠 등 가을 아이템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한 2016 F/W 시즌 ‘모던 에센셜 셀렉티드 바이 데이비드 베컴(Modern Essentials selected by David Beckham) 캠페인’을 런칭한다. 이전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도 데이비드 베컴과 세계적인 코미디언 케빈 하트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케빈 하트가 실제 데이비드 베컴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하던 지난 광고 스토리에서 출발해 ‘로드 트립’이라는 테마로 전개되며 데이비드 베컴과 케빈 하트가 2016 F/W 컬렉션의 똑같은 옷을 나란히 입고 등장한다.
2016 F/W 컬렉션은 남성미를 뽐낼 수 있는 나일론 보머 재킷, 청키한 스웨터, 테일러드 팬츠 등 가을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컬러로는 그레이, 네이비, 와인 레드를 사용했다. 데이비드 베컴과 케빈 하트는 이번 캠페인에서 페이크 퍼 칼라가 달린 집업 보머 재킷에 터틀넥 스웨터를 매치한 스타일과 컬러 블록 니트 스웨터를 입은 두 가지 룩을 선보인다.
한편 ‘모던 에센셜 셀렉티드 바이 데이비드 베컴’ 2016 F/W 컬렉션은 남성복을 판매하는 전세계 모든 H&M 매장과 온라인에서 9월 29일 출시한다.
<사진 출처:H&M>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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