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9-28 |
발레 플랫 슈즈의 인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지난 2016 봄 시즌 유행한 버클 발레 플랫 슈즈가 올 가을에도 여전히 해외 스트리트에서 인기를 누리며 명실상부한 시즌리스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언제부터인가 레이스-업 플랫 슈즈는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지난 2016 봄/여름 미우미우 컬렉션에서 선보인 멋진 버클 발레 플랫 슈즈가 주목을 받은 이후 올 가을에도 여전히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샤넬 슬링백처럼 발레 플랫 슈즈는 패션 블로거와 인플루언서들이 거리에서 신고 다니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갑자기 급부상했으며 카피 제품도 많이 등장했다.
사실 발레 슈즈 그 자체로는 전혀 새로운 트렌드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 유행중인 버클 발레 플랫 슈즈는 패셔니스타들이 열광적으로 받아들일만한 몇가지 스타일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즉 펑키한 느낌의 빅 크로스오버 버클과 미스매치되는 블랙과 리본을 발목에 묶어 마치 DIY느낌의 빈티지한 연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런던과 밀라노,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기간동안 스트리트 패션에서 이 발레 플랫이 주목을 받으며 히트 아이템이 되었고 그 인기가 올 가을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MIU MIU 2016 S/S 컬렉션, WHOWHATWEAR.COM>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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