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9-27 |
팀버랜드 × 몽키타임 콜라보 '어패럴 컬렉션' 완판
스트리트 감성과 모던함 융합, 지구 닮은 신비롭고 유니크한 컬러가 매력
지난 9월 24일, 「팀버랜드」와 몽키타임의 협업으로 론칭한 '어패럴 컬렉션'이 판매 시작 2시간여 만에 모든 상품이 완판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국내 론칭에 앞서 일본의 유나이티드 애로우즈(United Arrows), 뷰티앤유스(Beauty & Youth), 몽키타임(Monkey Time) 매장에서 선 발매되며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이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제2롯데월드몰점 단 2곳에서 판매됐으며, 런칭 하루 전부터 두 매장은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로 문의가 잇따랐다.
몽키타임은 일본의 패션과 문화를 선도하는 편집숍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이번 「팀버랜드」와의 협업에서 스트리트 감성과 모던함을 적절히 융화시켜 일본 스트리트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같은 시즌에 출시된 「팀버랜드」의 롤탑 부츠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지구를 닮은 신비롭고 유니크한 컬러가 매력적이다.
팀버랜드 코리아는 지난 9월 24일, 크루넥 스웨트셔츠와 후드 스웨트셔츠를 선 발매했으며, 6패널 볼캡은 9월 27일에 2차로 발매할 계획이다.
「팀버랜드」는 “볼캡의 경우 27일 런칭을 앞두고 선예약을 받고 있으며, 실물을 보지 않고도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런칭 당일 완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패션엔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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