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9-27 |
지속가능패션의 시대, '다시입기' 실천하는 5명의 파워 우먼들
지속가능패션의 시대. 자신만의 보스 스타일을 반복해서 입는 5명의 파워 우먼들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된 '같은 옷이나 혹은 비슷한 디자인을 반복해서 입지 않는다'는 패션 규칙을 깨뜨린 파워 우먼들을 소개한다.
세월에 지나도 변하지 않는 패션 규칙이 하나 있다. 물론 절대적인 강제 조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패셔니스타들은 지금까지 이 규칙을 불문률로 지켜왔다. 즉 같은 룩을 두번 이상 절대로 입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케이트 미들턴, 미셸 오바마, 그리고 안나 윈투어와 같은 파워 우먼들은 모두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할 때 옛날 복장을 다시 입거나 비슷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때로는 똑같은 신발과 백을 여러번 드레스와 슈트에 매치하기도 한다. 그럼 보스처럼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비밀은 무억일까? 스타일 전문가들은 이들 파워 우먼들은 자신만의 피스들을 심플하고 클래식하게 유지하기 위해 절대로 액세서리에 집착하지 않는 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래에 제시된 이들 파워 우먼들의 이미지를 보고 '불가'를 '가능'으로 전환시킨 파워 우먼들의 다시입기 지혜를 만나보자. 아울러 지속가능의 시대에 맞게 한번 입고 버리는 패스트 패션이 아닌 여러번 입을 수 있는 슬로우 패션에 관심을 가울이는 것을 어떨까 한다.
스페인 왕비 레티시아
덴마크 왕세자비 메리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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