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9-26 |
‘우아한 젠틀남’ 지진희가 제안하는 댄디한 가을 남자 스타일링
드라마 ‘끝사랑’ 통해 세련된 가을 패션으로 부드러운 남성미 과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걱정이라면 젠틀한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속에서 선보이는 가을 남자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속 지진희는 모범적이면서 약간은 고지식한 성격의 5급 공무원 고상식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간절기에 어울리는 댄디한 느낌의 가을 패션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 필수 패션 아이템 맥코트로 캐주얼 룩 완성
지진희는 가을을 대표하는 아우터인 맥코트와 니트를 레이어드해 편안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심플한 매력의 네이비 맥코트는 「앤드지바이지오지아」 제품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얇은 바람막이로 보온성을 업그레이드해 싸늘한 바람이 불어와도 거뜬하게 막아준다.
▶모노톤 스웨트 셔츠로 단정한 이미지 연출
심플한 캐주얼 룩을 완성시켜주는 스웨트 셔츠는 트렌디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지진희처럼 모노톤 컬러의 베리에이션 스웨트 셔츠를 착용하면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으며 어느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소프트 카디건으로 여유로운 가을 무드 연출
따뜻한 도시 남자 이미지를 위해 지진희는 아이보리 색상의 카디건을 가볍게 살짝 걸쳐 은은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소프트 카디건은 적당한 두께, 조직감과
부드러운 컬러로 클래식한 가을 무드에 어울린다. 스탠에리 스타일로 목을 감싸는 트렌디한 감각의 디자인으로
니트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남성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화이트 패턴 셔츠로 가볍고 깔끔한 스타일 연출
화이트 패턴 셔츠는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또한 소매를 살짝 롤업 하면 무심한 느낌의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라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줘 셔츠 하나로 끝내는 댄디한 가을 룩을 완성했다.
<사진 출처: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캡처>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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