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9-26 |
‘See Now, Buy Now’ 버버리 컬렉션, 서울에서 지금 바로 만난다
현장직구 2016 F/W 컬렉션 제품, 서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판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2016 F/W 런던 패션위크 컬렉션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9월 19일 열린 「버버리」의 이번 컬렉션은 남성복과 여성복을 한 번에 선보였으며 패션쇼가 끝나자마자 바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See Now, Buy Now(현장직구)’ 방식을 도입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전 세계 스토어에서 바로 판매하게 된다.
실재로 「버버리」의 현장직구 방식은 컬렉션 중 핵심 스타일들은 끝난 다음 날 정오 전에 매진되었으며 다른 많은 아이템들 역시 「버버리」 웹사이트를 통해 이미 매진된 것으로 나타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C) 겸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는 “오늘의 쇼는 굉장히 특별한 순간이었다. 이번 컬렉션은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고안된 중요한 변화였으며 컬렉션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란도’에서 영향을 받은 옛날 영국 역사로의 러브레터였다”라며 “뉴 크래프트 맨(The New Craftsmen)과의 멋진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자리로 ‘메이커스 하우스’의 브리티시 헤리티지 디자인과 흥미로운 창작물들, 그리고 혁신적이며 영감이 가득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버버리>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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