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9-23 |
비비안, 신상품 ‘헬로핏 브라’ 순조로운 출발!
작년 동기간 비교 매출 23% 증가, 뛰어난 기능과 캠페인이 주 요인
언더웨어 브랜드 「비비안」의 F/W 신상품 ‘헬로핏(Hello Fit) 브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헬로핏 브라가 8월 말 출시 이후 1달 동안의 판매량이 작년 가을 시즌 동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핏 브라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착용감과 기능이 탄탄히 뒷받침되며 가슴의 모양을 안정적이고 아름답게 연출해주기 때문이다. 기능에 이어 컬러 역시 트렌드의 흐름에 적절히 잘 맞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에이프리코트(살구색), 허니, 라즈베리, 퍼플의 네 가지 컬러는 F/W 계절감에 맞게 차분하면서도 우아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냈다.
또한 모델 하지원과 함께한 ‘Hello, My Fit’ 캠페인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Hello, My Fit’은 기준에 맞춘 획일적인 아름다움이란 없으며 가장 아름다운 핏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주제의 캠페인으로 본인의 본래 체형과 핏에 가장 잘 맞는 브래지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비비안」의 메시지가 최근 여성들이 속옷 선택 시 고려하는 요소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헬로핏 브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처음 생산한 초도 물량의 50%에 해당하는 수량을 추가로 생산해 공급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비비안>
패션엔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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