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9-21 |
올젠, ‘영국 남자의 클래식 무드’ 2016 F/W 룩북 공개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런던 남성과 함께해 눈길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이 뮤지션,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런던 남성과 함께한 2016 F/W 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런던 패션 문화의 중심인 쇼디치 거리에서 촬영됐으며 클래식한 무드와 실용적인 감각을 갖춘 캐주얼 룩을 제안했다. 특히 자신만의 세련되고 독특한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진짜 영국 남자들’과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런던 금융가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킷 니콜(Kit Nicholl)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짜임의 스웨터를 활용해 포멀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쇼디치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알리 앱스톤(Ali Epstone)은 자연스러운 색감의 가죽 재킷, 치노 팬츠와 함께 비니를 포인트로 매치해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표현하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그 외에도 IT업계에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리키 멘사(Ricky Mensah), 자선단체에서 일하는 가보 러프만(Gabo Lefelman), 빈티지 숍에서 일하는 사무엘 그리놀리(Samuele Grignoli)도 「올젠」과 함께해 자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런던 남성과 함께한 「올젠」의 화보는 공식 홈페이지(www.olzen.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올젠>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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