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9-21 |
카라 델레바인, 복근이 매력적인 첫 푸마 광고 캠페인 공개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한 카라 델레바인이 액티브웨어 브랜드 푸마의 새로운 여성 브랜드의 초대 홍보 대사가 되었다. 아울러 리한나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올 가을 시즌을 위한 첫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늘날 치열한 액티브웨어 시장에서, 브랜드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근육질 몸매를 가진 유명 셀러브리티의 도움을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현재 언더아머(Under Armour)는 모델 지젤 번천과 발레무용가 미스티 코플랜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이키는 테니스선수 세레나 윌리암스와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가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이미 중요한 캐시 카우로 부상한 가수 리한나와 모델 카일리 제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푸마는 여기에 유명한 스타를 한명 더 추가했다. 바로 짙은 눈썹이 건강한 몸매의 카라 델레바인이다.
지난 9월 20일(현지 시간), 독일의 유명 스포츠웨어 회사 푸마는 브랜드의 '두유(Do You)' 여성복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카라 델레바인을 발표했다. 푸마의 첫 여성복 브랜드 두유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것이 목표다. 다소 페미니즘적인 튀는 행동과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한나와의 우정 때문에, 카라 델레바인은 브랜드와 아주 완벽하게 매치된다. 아울러 그녀는 곧 개봉될 그녀의 공상 과학 액션 영화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에 앞서 광고 덕분에 현저하게 근육이 울퉁불퉁한 몸매를 만들었다.
카라 델레바인은 "'두유'를 입는 것은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는 것으로, 그 주도권 사이에 있는 파워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파워풀한 주장이다. 당신의 결함과 관계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두유'는 당신의 진실을 찾아 지속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인가 색다른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나는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두유'는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들을 격려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6일, 펜티푸마(Fenty Puma) 기성복 컬렉션을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이는 리한나는 두유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푸마측은 "이번 카라 델레바인의 광고는 전체적으로 자기 식대로 삶은 개척하는 리한나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푸마는 모든 측면에서 리한나의 마케팅 매직을 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매출 상승으로 작용했다.
푸마의 새 브랜드 '두유' 광고 캠페인은 런닝화와 트레이닝화부터 스포츠 스타일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이번달 터 시작해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카라 델레바인의 푸마 매장과 옥외 광고와 웹사이트 푸마닷컴(Puma.com)에 등장할 예정이다. 다음은 칼라 델레바인이 모델로 나선 푸마의 새 브랜드 두유의 첫 광고 캠페인 이미지들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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