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9-21 |
칸의 여왕 전도연, 버버리 컬렉션에서도 패션 여왕!
버버리 현장직구 2016 F/W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초대를 받은 칸의 여왕 전도연은 여왕의 나라 영국에서 럭셔리 뮤즈로 손색없는 패션을 선보여 해외 셀러브티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9월 19일(현지시간), 런던패션위크 기간 중에 진행된 버버리의 2016 F/W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칸의 여왕 전도연은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로 주목을 받았다.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패션쇼 화면에도 자주 포착될 정도로 매력적인 패션과 미소를 선보인 전도연은 해외 셀러브리티 에디 캠벨, 릴리 제임스와 로브 패션으로 동서양 배틀을 벌여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전도연이 선택한 아이템은 버버리의 시그너처 룩인 실크 로브 재킷과 셔츠였다. 자잘한 플레어의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 분위기의 주름 옷깃이 돋보이는 블루 셔츠에 프린틴 실크 쇼츠를 매치한 다음 길게 늘어진 올리브 그린 로브 재킷을 매치해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쇼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소 정신없어 보이는 프린트의 로브 패션을 가느다란 가죽 벨트로 마무리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편 전도연은 지난 9월 17일 버버리 패션 쇼 참관을 위해 런던으로 떠날 때도 버버리 제품으로 럭셔리 브랜드 뮤즈다운 고급스러운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으로 블랙 청바지와 크림색 캐시미어 가디건을 입은 전도연은 여기에 버버리의 시그너처인 체크 프린트가 돋보이는 캐시미어 판초와 브라이들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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