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9-13 |
잠뱅이 x 리나시타, 청바지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 출시
데님에 새로운 가치 부여, 청바지 특유의 워싱과 컬러감 살린 개성이 있는 백 제안
데님 브랜드 「잠뱅이」가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나시타'와 함께 청바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을 출시했다.
업사이클링은 ‘다시 사용한다’는 뜻의 리사이클링과는 달리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잠뱅이」와 '리나시타'가 함께한 백은 유행이 지난 데님 의류를 재단해 특수 가공한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각기 다른 청바지들이 가진 특유의 워싱과 컬러감을 살려 만들기 때문에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백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대해 「잠뱅이」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백’은 청바지의 재고나 남겨진 원단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잠뱅이」는 '업사이클링 백’을 시작으로 꾸준히 환경보존에 관련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업사이클링 백’은 블랙,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8만9천원이다. 「잠뱅이」의 일부 매장과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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