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13 |
「갤럭시」‘프레지던트’와 만나다
‘한국판 오바마’로 세련된 스타일링 제안
제일모직(대표 황백)의 「갤럭시」가 12월 8일에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주인공 장일준 역을 맡은 최수종을 통해 드라마 속 ‘한국판 오바마’ 스타일을 선보인다.
G20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프레지던트 라인을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갤럭시」는 인기 만화 ‘이글’을 원작으로 한 ‘프레지던트’로 프레지던트 라인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장일준은 수려한 외모는 물론이거니와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매력남인 동시에 인종과 이념,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인물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연상시킨다.
이에 「갤럭시」는 한국판 오바마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프레지던트 라인의 세련되고 슬림한 다크 네이비 수트와 ‘포 인 핸드(Four in Hand: Y 자형)’ 타이 매듭의 레드 타이, 포켓 스퀘어 등 공식, 비공식 행사 때마다 각각 다른 스타일로 연출되고 있는 모던 클래식룩으로 젊은 리더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이현정 디자인 실장은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나타난 각국 리더들의 수트 패션이 정치, 경제적 영향력과 함께 리더십 이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과 같이 요즘은 스타일이 리더십인 시대이다. 이에 따라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보여질 최수종의 스타일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리더 스타일링의 대표주자가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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