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9-08 |
로렌 콘래드의 콜을 위한 두번째 런웨이 컬렉션
영화배우 로렌 콘래드의 콜(Kohl)을 위한 두번째 런웨이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아래에 공개한 컬렉션의 모든 룩은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지금으로 부터 1년전, 로랜 콘래드는 뉴욕 패션위크 데뷔 무대를 가졌다. 패션 쇼 앞 좌석의 셀러브리티가 아닌 디자이너로서 그녀의 '콜' 라인을 위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이었다. 2016 봄 시즌은 콘레드의 시그너처 미학인 레이디라이크 레이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을 포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로렌 콘래드는 페어퍼 크라운과 윤리적인 소싱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더 리틀 마켓 등과 많은 패션과 인접한 프로젝트로 인해, 이번 콜의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엔드의 잘 만들어진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 모든 사람이 이 제품들을 입을 수 있다.
지금도 콘래드는 다시 그 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러나 이번 시즌 그녀는 '현장직구(see now, buy now)'를 지지하며 전통적인 패션 캘린더를 포기했다. 그녀는 9월 8일(현지시간) 목요일에 콜을 위한 그녀의 두번째 LC 로렌 콘레드 런웨이 컬렉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지난 9월에 선보인 의상보다는 훨씬 더 가을에 적합하다.
이번 캘슐 컬렉션은 플러시천으로 만든 버터 컬러의 테디 베어 코트와 버건디, 암자색, 블랙 등의 다양한 리치 벨벳과 같이 변화무쌍한 톤의 럭셔리 원단으로 대부분을 채웠다. 그러나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피스는 더스티 로즈 핑크와 크리미 아이보리의 두가지 컬러의 로맨틴한 실크 슬립 드레스로, 전자는 지난 2016 CFDA 어워즈 레드 카펫에서 그녀가 입었었다.대체적으로 모든 라인은 이전에 로렌 콘래드가 선보인 그 어떤 패션 벤처보다 업그레이드된 룩과 느낌을 선보였다. 모두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사실은 편리하고 다재다능한 그녀의 감각의 증거다. 바로 캘리포니아 방식이다.
44달러(약 5만원)~ 150달러(약 16만 원)의 가격대는 콜 제품을 위한 스텐다드 LC 로렌 콘레드 보다 다소 높지만 구매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피스들은 캣워크에서는 선보이지 않는다. 대신 로렌 콘래드는 수요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를 지작하는 LC런웨이닷컴(LCRunway.com) 뿐 아니라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캘리포니아 그렌데일의 브랜드 몰에 있는 아메리카나에서 팝업 부티크를 열 예정이다.(컬렉션은 XS부터 XL까지 구입할 수 있다) 아래의 이미지는 콜을 위한 LC 로렌 콘래드의 런웨이 컬렉션의 전체 룩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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