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13 |
「본.지-플로어」 우든 패커 시리즈 인기
패딩 점퍼 및 아웃터류 집중 공략
우성 I&C(대표 이장훈)의 「본.지-플로어」가 ‘우든 패커(Wooden Packer)’ 시리즈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패딩 점퍼는 ‘숲으로 떠나는 여행자’ 라는 「본.지-플로어」의 우든 패커 시리즈의 주력 아이템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컨셉트가 녹아든 상품이다.
이 패딩 점퍼는 고급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입체 패턴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소매와 네크 라인 부분에 니트 소재의 이중 원단 처리로 디자인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아이템으로 입고된 지 1달만에 판매율 50%를 넘어서 현재 리오더를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 시즌 물량을 줄이고 길어진 겨울 시즌을 위한 패딩 상품에 물량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 가운데 기획 단계부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둔 우든 패커 시리즈의 패딩 점퍼가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상품 외에도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은 액세서리 라인들도 반응이 좋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본.지-플로어」는 올해 30개 매장에서 120억원을 매출 목표로 하고 내년 S/S에는 메인 라인인 우든 패커 시리즈를 더욱 확대해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설 방침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