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9-07 |
에피그램, '공유'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
공유 첫 광고 모델로 선정 ... 제대로 사는 남자ㆍ여자의 라이프스타일 제안
코오롱Fn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공유’를 첫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한다.
「 에피그램」은 지난해 「시리즈」가 단독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베이직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절제된 감성을 바탕으로 의류뿐 아니라, 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의 다양한 의, 식, 주 상품을 함께 구성하고 있다.
「에피그램」은 ‘공유’ 모델 계약과 함께 특유의 감성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유’는 지난 8월 한국기업 평판 연구소에서 조사한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부산행’을 비롯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밀정’을 통해 흥행과 연기력까지 책임지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시리즈」와 「에피그램」을 총괄하는 한경애 상무는 “’공유’는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과 감성을 갖춘 배우로서, 남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소구되는 국내 몇 안 되는 모델 중 하나”라며, “「에피그램」은 ‘공유’의 모델 파워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피그램」은 또한, 이번 가을ㆍ겨울 시즌 여성과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고 1인 가구 고객을 겨낭한 큐레이팅 상품과 리빙 및 인테리어 상품을 보강해 ‘제대로 사는 남자’ ‘제대로 사는 여자’ 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
또, 「에피그램」 남성복은 부드러운 소재에 편안한 실루엣, 무채색 컬러를 기본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소프트 이지 룩’을 표방하는 「에피그램」 여성은 매끈하면서도 여유로운 실루엣에 세련되고, 정제된 네이비를 기본으로 한 무채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부드러운 캐시미어를 사용한 베이직하면서 편안한 니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에피그램」은 매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보강해 충성 고객과 여성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에피그램」은 현재 매장 내에서 커피 로스팅, 꽃꽃이 클래스, 리빙ㆍ키친 전시회 등의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는 공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피그램」은 현재 복종 내 상위권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신세계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9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단독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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