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9-07 |
다코다 패닝, 베니스에서 아름다운 열대어로 변신
예쁘게 자란 아역 배우 출신 다코다 패닝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미우 미우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열대어로 변신했다. 패닝 자매는 반짝이는 의상을 유난히 좋아하는 듯 하다.
지난 주 토요일, 제 73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브림스톤> 시사회 레드 카펫에 참석한 다코다 패닝은 아름다운 열대어로 변신했다. 아른하게 빛나는 오팔색의 장식용 금속조각으로 뒤덮인 미우 미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다코다 패닝은 다시한번 자신이 빛나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금속 장식은 멀리서보면 물고기 비늘처럼 보인다.
그러나 드레스보다 더 반짝이는 것이 있었다. 전면 사진을 보면 드레스의 어깨끈 부분을 보석 클러스터로 장식한 것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다코다 패닝은 크리스탈로 장식한 벨트로 스타일을 마무리 했다. 이 룩은 앞 부분이 아름다운 것 만큼이나 다양한 각도에서 봐도 남다른 느낌이다. 뒷모습 또한 놀라울 만큼 아름답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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