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9-06 |
데코앤이 '나인식스뉴욕' 볼륨화 전략 승부수 띄운다
자사 온라인 편집숍 '캐쉬스토어' 입점 등 온, 오프라인 채널 본격 확장
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나인식스뉴욕(96NY)」이 2016 F/W를 맞이해 데코앤이 자사 운영 온라인 편집숍 캐쉬스토어(www.cash-stores.com)에 입점을 계기로 온,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등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 전략에 나선다.
「나인식스뉴욕(96ny)」은 자유로운 뉴욕 감성의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20-30을 위한 브랜드로 1996년 시작됐다. 런칭 당시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아오며 대표적인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이런 「나인식스뉴욕(96ny)」이 2016년 FW 시즌을 맞이해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30 패션피플들을 위해 스타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 재정비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했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온라인 편집숍 캐쉬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브랜드 런칭 21주년을 기념해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편집숍 캐쉬스토어에서 「나인식스뉴욕(96ny)」 신상품 5% 할인과 제품 구매 시 9,600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신상품을 9,600원 할인해주며 이월 아우터 96,000원, 액세서리 9,600원 등 다양한 ‘96DAY’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나인식스뉴욕(96ny)」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편집숍 캐쉬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며 SNS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겠다”라며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을 타깃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고퀄리티 제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코앤이는 최근 「아나카프리」를 캐쉬스토에 입점시키는데 이어 「나인식스뉴욕」을 추가 입점시키며 온라인 패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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