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13 |
「에스콰이아」 핸드백, 새롭게 태어나다
2011 S/S 프리젠테이션 … 제품 업그레이드
에스콰이아(대표 조원익)의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 핸드백이 지난 12월 9일~10일 양일간 2011 S/S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리브 인 시크(Live in Chic)’의 주제로 서래마을에 위치한 까페형 갤러리인 ‘오시정’에서 진행됐으며 편안한 갤러리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치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컨셉트로 꾸며졌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에스콰이아」 핸드백의 변화된 모습을 ‘리브 인 시크’ 테마로 풀어낸 이번 전시회는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고 모던해진 디자인에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대거로 선보였다.
또한 내년 S/S 제품은 슈즈 공법을 이용해 손맛을 부각시킨 따뜻한 분위기의 소프트 시크(Soft Chic),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적인 색감의 바이탈 시크(Vital Chic), 빗장 모티브로 유니크한 동양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오리엔탈 시크(Oriental Chic) 등 기존에 전개됐던 라인보다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한 제품 라인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창립 50주년과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강준영, 김민경, 김보림, 이대철, 황현신 등 신진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18가지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원익 대표는 “지난 50년간 변함없이 「에스콰이아」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더욱 세련되고 모던해진 「에스콰이아」 핸드백의 새로운 모습을 제일 먼저 소개하고자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멋스러움과 가장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핸드백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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