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9-06 |
신디 크로포드의 미니-미 카이아 거버의 루키 스타일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를 닮은 외모 덕분에 어려서 부터 파라라치 사진으로 주목받은 카이아 거버가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탑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목을 받은 카이아 거버 스타일 베스트 10을 만나보자.
신디 크로포드의 미니미 딸 카이아 거버가 지난 9월 3일 1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릴리 로즈 뎁, 윌로우&제이든 스미스 등 패션계 2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우월한 유전자를 플러스 알파로 물려받은 카이아 거버는 역시 넥스트 '잇걸'로 떠오르고 있다. 카이아 거버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한 후 모델링 순위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지 하디드와 칼리 클로스 역시 IMG 소속 모델이다.
10살 때부터 베르사체 광고 모델로 활약한 적이 있는 가이아 거버는 지난해 IMG와 정식 계약 후, 지금까지 미우 미우, 마크 제이톱스의 광고 캠페인에 등장했으며 카린 로이필드와
다크 브라운 눈과 짙은 눈썹, 윤기있는 건강한 피부 등 엄마로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카이아 거버는 다른 밀레니엄 세대처럼 인스타그램(@kbyp)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이미 몇번이나 레드 카렛에 등장하면서 오른쪽 다리는 앞으로 내밀고 왼쪽 다리를 뒤로 숨기는 그녀만의 시그너처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시스터 시티즈>를 통해 영화 배우로도 데뷔를 한 카이아 거버는 지난 8월, 로스엔젤리스 시사회에서 주헤어 무라드의 블랙 턱시도 재킷에 스키니 시가렛 트라우저를 입고 가족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패션 매거진
카이아 거버는 클래식한 모스키노 골드 보머 재킷을 입고 엄마 신디 크로포드와 함께 2016 봄/여름 모스키노 남성복 쇼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코첼라 음악 축제에 참석한 카이아 거버는 카우보이 부츠와 화이트 셔츠, 그리고 세련된 반다나가 비치는 롱 재킷과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 3월에 열린 '데일리 프론트 로우 어워즈'에서 카리아 거버는 아일렛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가죽 홀터넥에 블랙 가운을 매치했다.
지난해 12월 '볼링 포 버디' 행사에 참석한 카이아 거버는 전형적인 10대 유니폼 스타일인 화이트 운동화와 스키니 진 그리고 그래피 티셔츠를 입었다.
지난 2015년 8월 말리부에서 열린 아우터노운 런칭 행사에 참석한 카이아 거버는 화이트 크롭 탑에 데님 컷-오프를 입고 스니커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6월에 열린 오마가 시계 행사에서 모노그롬 스타일을 입고 엄마, 오빠와 코디를 맞춘 카이아 거버.
지난해 5월 <투모로우랜드> 시사회에 참석한 카이아 거버는 찢어진 청바지에 블랙 가죽 재킷을 입었다.
지난 2014년 9월, <틴 보그>의 영 할라우드 특집호를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첫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카이아 거버는 등이 훤히 비치는 몸에 붙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