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09-03 |
케이트 미들턴이 선택한 '치프&시크' 자라 스타일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행사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지만, 때로는 저렴한 패스트 패션을 즐겨입는 대중적인 패션 아이콘이다. 케이트 미들턴이 선택한 '치프&시크' 자라 스타일을 살펴보고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얻어보자.
케이트 미들턴은 결혼식에서는 화려한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를 착용했지만, 결혼식 바로 다음날 저렴한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를 입고 남편 윌리암 왕자와 함께 서민적인 외출을 했다. 지난 2011년 영국의 왕세손비가 된 이후, 케이트 미들턴은 세련된 빨간색 이브닝 코트와 기능적인 바이커 트라우저를 비롯해 자라를 즐겨입어 주목을 끌었다.
케이트 미들턴이 자라 매장에서 직접 쇼핑하지는 않았겠지만 자라의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의 테일러링을 감안해 꺼리낌없이 선택했을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하객 드레스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목걸이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들이 입는 스타일과 비슷해보인다. 다음에 소개하는 케이트 미들턴의 자라 룩을 보고 나면, 케이트 미들턴의 겸손한 태도가 엿보이며 '치프&시크' 스타일에 대한 인스피레이션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트 미들턴은 윌리암 왕자와 결혼식을 올린 다음 날 버킹엄 궁에서 진행된 신혼 부부 포토 타임을 위해 자라의 블루 시폰 드레스를 입었다.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1년 6월 샘 웨일리-코헨과 애너벨 발린의 결혼식에 자라의 프린트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의 더블 브레스트 블레이저와 네이비 스키니 진을 입었다.
지난 2013년 <만델라: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 시사회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의 두툼한 비브 목걸이를 착용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2016년 인도 국빈 방문시 자라의 밀리터리 트라우저를 착용했다.
올해 열린 영국의 저명한 승마 쇼 '로얄 윈저 호스 쇼'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돌체&가바나의 레이스 드레스 위에 세련된 자라의 빨간 드레스를 입고 행사 내내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했다.
자라 자카드 드레스, 70달러
둥근 잠금 장치가 돋보인 자라 클러치 백, 40달러
하이 칼라가 특징인 자라 린넨 블라우스, 40달러
자라 원 버튼 블레이저, 100달러
자라 자카드 코트, 100달러
자라 린넨 블레이저, 100달러
라운드 넥이 특징인 자라 스웨터, 26달러
자라의 베이직 포플린 블라우스, 50달러
자라의 레이스 미디 드레스, 100달러
앵클 스트랩이 달린 자라 하이-힐 구두, 60달러
자라 프릴 드레스, 36달러
자라 스트라이프 스웨터, 40달러
자라 베이직 포플린 셔츠, 30달러
자라 브레이디드 백, 90달러
자라 스키니 제깅스, 36달러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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