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8-31 |
소이현, 모던 프렌치 감성의 가을 여자로 변신
샤트렌 F/W 화보 통해 현대적 감성과 빈티지함 멋스럽게 표현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모던 프렌치 「샤트렌」이 브랜드 뮤즈 소이현과 함께한 가을화보를 공개했다.
「샤트렌」의 2016 F/W 화보는 모던함과 우아함, 현대적인 감각과 빈티지함이 멋스럽게 공존하는 프렌치 감성을 담아냈다.
상품은 크게 3가지 라인으로 프리미엄 라인인 프레스티지(Prestige)와 포멀 라인 시그니처(Signature), 캐주얼 라인 ‘보야지(voyage)’로 나뉜다.
「샤트렌」이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로 제안한 와인과 네이비 컬러는 포멀부터 캐주얼 라인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적용됐다. 배경으로 사용된 프랑스 풍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와 소품이 완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와인색 재킷과 블라우스, 레이스 소재의 펜슬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소이현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과 어우러졌다.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 코트는 7부 소매에 와인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와인과 네이비 컬러의 투톤 레이스 원피스(HC6FOP301)와 매치해 우아한 프렌치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이 원피스는 지난 22일 드라마 ‘여자에 비밀’에서 소이현이 착용한 장면이 방영되면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1주일 만에 솔드아웃(Sold-out)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야지 라인의 스트라이프 패턴 블라우스에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화보는 어깨에 자수와펜이 들어가 한층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발랄한 소녀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에 대해 「샤트렌」의 김학균 본부장은 “이번 F/W 시즌에는 「샤트렌」의 강점인 재킷과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세련된 모던 프렌치 컨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서 상품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컨셉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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