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13 |
「에스쏠레지아」10월~11월 최고매출
내년 1천억 프로젝트…캐주얼라인 등 상품구성 다양화
신신물산 (대표 신완철)의 「에스쏠레지아」가 지난 10월과 11월 런칭 이후 최고의 매출을 기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총 50억원의 매출실적으로 전년대비 40%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11월에도 전년대비 30% 신장한 최고의 매출로 마감했다. 특히 11월에는 1억대 이상 매장이 총18개점으로 마감됐으며 김포공항점은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정상매장 60개점에서 370억, 올해 70개 정상매장에서 430억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는 「에스쏠레지아」는 짧은기간 볼륨 캐릭터 캐주얼의 리딩 주자로 정상궤도에 진입했으며 내년에는 1천억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삼고 기획, 소싱,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전사적인 시스템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천억 볼륨 브랜드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산 계획을 수립하고 상권별, 지역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탄력적인 상품 기획 시스템을 구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과 인원보충으로 좀더 확고한 브랜드 리프레시 전략을 구사해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주얼군 상품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그에 따른 디자인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디자인실을 3그룹으로 나눴다.
첫번째는 ‘S ESSENTIAL'로 지금까지 수트 정장에 대한 강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포멀 그룹, 두번째 ‘S TRENDY'는 트렌드를 반영한 웨어러블한 단품 캐주얼를 완성도 있게 풀어낸 캐주얼 그룹, 세번째는 ‘S WEARABLE'로 단품성을 강화한 비즈니스 캐주얼 그룹이다.
「S쏠레지아」는 그동안 다소 취약점으로 꼽혔던 캐주얼 단품류 기획력이 보다 강해져 지난 10월이후 매출 급반전을 이루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다양한 상품 구성력과과 캐주얼 단품류의 확대강화로 신규 고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매출목표는 90개 매장에서 48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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