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8-26 |
바네사브루노, '카바스백' 커스터마이징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 강남점에서 '나만의 카바스백' 제작 ... 김나영, 기은세 행사에서 패셔니스타 면모 과시
프렌치 시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브랜드 스테디 셀러인 ‘카바스백(cabas bag)’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토탈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카바스백의 원하는 소재와 스팽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꿈꿔왔던 나만의 가방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패치와 알파벳 레터 부착, 네이밍 이니셜 자수 등을 새길 수 있도록 구성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카바스 백’을 직접 만드는 재미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디렉터 마스터(master)가 오는 27일까지 직접 와펜 부착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해줄 예정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권위있는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카바스백은 일명 ‘스팽글백’이라 불리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품질은 물론 매 시즌마다 트렌드를 담은 새로운 소재와 컬러, 패턴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많은 패션 피플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25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행사에는 김나영이 네이비 브이넥 니트에 그린컬러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출산전과 다름없는 세련된 면모와 특유의 개성을 드러냈으며 패셔니스타에 걸 맞는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기은세는 와인컬러 착장으로 바네사브루노 특유의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였으며, 커스터마이징된 특별한 가방으로 팝업 스토어 행사장에 가을날 화사한 햇살 같은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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