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8-26 |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운지웨어 브랜드 'V라운지' 런칭
신세계 강남점 등 12개점 오픈,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트위크'도 함께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9월 1일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라운지웨어 전문 브랜드 「V라운지」를 런칭한다.
「V라운지」는 9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주요 백화점에 총 12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라운지웨어는 원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때 입는 편안한 의류를 일컫는다. 「V라운지」는 집 안팎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오래 입을 수 있고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의 가격대는 니트 원피스 20만∼30만원대, 카디건 30만∼40만원대, 팬츠와 스커트 20만∼30만원대, 스웨터 20만∼30만원대다.
국내 여행 가방 디자이너 브랜드 「트위크」와 협업한 초경량 여행용 가방도 함께 선보인다. 큰 사이즈는 19만9천원, 작은 사이즈는 10만9천원이다.
이에 대해 백관근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사업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유행하는 옷을 싸게 사서 한철 입고 버리는 패스트 패션에 피로감을 느끼면서 슬로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V라운지」는 집 꾸미기, 집밥 등 집 관련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지는 브랜드인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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