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8-26 |
켄달 제너, 섹시한 옐로우 란제리 룩 입고 거리 활보
세계적인 '인스타 걸'이자 트렌드 세터인 켄달 제너가 과감한 옐로우 란제리를 입고 거리를 활보했다. 최근 선보인 지지 하디드의 란제리 룩 못지 않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어깨를 노출한 란제리룩을 입은 지지 하디드가 스트리트에서 주목 받은데 이어 핫한 인스타걸이자 트렌드 세터인 켄달 제너가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옐로우 란제리 룩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에 출연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선 켄달 제너는 레이스 트리밍이 돋보이는 섹시한 옐로우 탱크 탑을 선택해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특히 탱크 탑을 벨트와 포켓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스커트 안에 집어 넣은 스타일링 노하우는 그녀의 패션감각을 돋보이게 해주고 있으며 란제리룩을 놓고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그녀가 이번에 선보인 란제리 룩은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발산했다. 다소 과감성이 필요한 까다로운 란제리룩에 대한 스타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했다. 아울러 적갈색 초커, 앵클 부츠와 매치해 90년대 트렌드는 물론 올 가을 트렌드와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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