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8-26 |
밀레니얼 스타 윌로우 스미스, <CR 패션북> 화보로 주목받다
윌 스미스의 딸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윌로우 스미스가 최근 <CR 패션북>의 패션 화보에 등장해 밀레니얼 시대의 톡톡 튀는 매력이 물씬 풍기는 '윌로스 월드'를 보여주었다.
<틴 보그> 표지 모델과 샤넬 브랜드의 홍보 대사 승선, 그리고 계속되는 샤넬 아이웨어 광고 캠페인 사이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영 스타 윌로우 스미스는 올 한해를 멋지게 보내고 있는 중이다.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이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하면서 10대 소녀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2000년에 태어나 밀레니얼 세대(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함)의 막내인 윌로우 스미스는 아버지 윌 스미스와 엄마 제이다 핏켓 스미스 그리고 오빠인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자주 레드 카펫이 등장해 엄마와는 다른 신세대다운 튀는 패션으로 늘 주목의 대상이다.
그녀는 지난 2007년 아버지 윌 스미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나는 전설이다>로 데뷔를 했다. 이어 2010년 9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싱글 '윕 마이 헤어(Whip My Hair)'을 발매해 빌보드 핫100에서는 11위까지 올랐고 UK 싱글차트에서는 2위까지 올랐다. 또한 2009년 젊은예술가상 영화부문 최고퍼포먼스상과 2011년 BET 어워즈에서 영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소위 요즘 잘나가는 밀레니얼 스타다.
올해 15세인 가수 겸 뮤즈인 윌로우 스미스는 최근에 또 다른 메이저 패션 잡지에 등장해 밀리니얼 세대 룩의 전형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바로 카린 로이필드의 스타일리시한 발명품
브루스 웨버의 시그너처 이미지와 윌로스의 편심을 반영한 연속적인 포즈가 돋보였다. 오는 9월 15일에 발행되는 잡지를 통해 나머지 '부르스 웨버 시리즈'를 만날 수 있으며 마리오 스렌티와 테리 리차드슨의 포트폴리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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