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8-25 |
세아, 2017년 F/W에 신규 골프 브랜드 런칭
30~35세 메인 타겟의 스포츠 캐주얼 웨어, 가두점 중심 비즈니스 전개
세아가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의 소싱력을 바탕으로 2017년 F/W에 신규 골프 브랜드를 런칭한다.
메인 에이지 타겟은 30~35세, 서브 에이지 타겟은 25~45세로, 스포츠 캐주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할 계획이다.
상품 구성은 남성 45%, 여성 55%로, 기존 골프웨어에 식상한 소비자를 겨냥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스포츠 캐주얼 웨어로 접근할 예정이다. 기능성 소재와 스포티한 감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급변하는 날씨와 활동에 최적화된 소재와 패턴, 그리고 가벼운 야외활동에도 세련됨을 잃지 않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성 골프웨어는 일률적인 골프의류에서 탈피,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아는 LF 골프사업부장 출신의 고진욱 이사를 총괄 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고진욱 이사는 22년간 LF에서 영업, 전략, 유통 및 기획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7년 동안 「닥스골프」 및 「헤지스골프」(매출 1,500억)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신규 브랜드의 골프 시장에 안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는 가두점 중심 유통으로 런칭 후 2년 차에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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