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16-08-24

‘막바지 여름에 딱!’ 스타들의 섹시&러블리 시스루 스타일링 엿보기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을이 오는 것을 시기하는 듯한 마지막 더위 속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된다면 과감한 매력과 시원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시스루 패션을 추천한다.




가을이 오는 것을 시기하는 듯한 막바지 더위 속에 시원한 느낌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시스루 룩이 연예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잇(It)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피부가 살짝살짝 비쳐 보이는 시스루 제품은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혹시나 속이 비쳐 보이는 시스루 패션이 부담스럽거나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라면 연예계 핫한 셀럽들의 시스루 룩을 참고하면 좋다. 과연 스타들은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시스루 아이템으로 매력적인 스타일을 어떻게 연출했을지 들여다보자.



▶수지, 국민 여신의 과감하면서도 단아한 매력


국민 여신수지는 블라우스와 함께 시스루 스커트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바이올렛 컬러로 통일시킨 패션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사진=수지가 착용한 '블루마린' 시스루 스커트



수영, ‘섹시&시크올블랙 시스루 스타일링


수영은 섹시한 매력의 시스루 원피스를 올블랙으로 코디해 시크한 시스루 룩을 선보였다. 함께 매치한 스웨이드 부츠와 손에 걸친 블랙 라이더 재킷은 그녀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입증했다.



↑사진=수영이 착용한 '에센셜' 시스루 원피스


수애, 블랙&화이트로 뽐낸 페미닌의 끝판왕


블랙&화이트 패션은 언제나 옳다. 수애는 블랙 스커트와 여성스러운 느낌의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시스루 블라우스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페미닌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수애가 착용한 '끌로디 피에로' 시스루 블라우스


엄현경 유니크한 매력의 개성만점 시스루


라이징 스타 엄현경은 시스루의 다채로운 매력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블랙 컬러와 노출이 많은 과감한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연출했다. 더불어 독특한 비딩 장식과 컬러를 맞춘 미니백은 블랙 속에서 유독 더 빛났다.


↑사진=엄현경이 착용한 '에센셜' 시스루 원피스


김민정, 은근히 섹시해 보이고 싶다면 포인트 시스루!


김민정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부츠 컷 데님 팬츠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으며 함께 착용한 태슬 장식의 스웨이드 힐로 경쾌한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특히 블라우스의 허리와 어깨 부분의 시스루 디테일은 경쾌한 느낌 안에서도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뽐낼 수 있던 키포인트였다.

 


↑사진=김민정이 착용한 '이로' 시스루 블라우스

 


패션엔 서충식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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