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08 |
「JDX 골프」 제2 도약 발판 마련했다
신사옥 입주 … 올 매출 목표 800억 달성 기대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 골프」가 지난 12월 1일 신사옥 입주로 제2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사옥 외관 디자인은 독특한 물결 무늬의 골드 빛 외관 마감재를 사용해 황금 빛 물결이 끊임없이 밀려오는 부흥의 의미를 담았다. 황금 빛 바다 물결은 항상 끝이 없이, 잔잔하면서 거칠게, 때로는 과감하면서 거세게 밀려오는 「JDX 골프」의 발전을 의미한다.
새로 입주한 신사옥은 대지 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50평 규모의 직영점이 입점했다. 신사옥에 오픈한 직영점 또한 신규 집기와 신 메뉴얼로 구성해 「JDX 골프」의 스포티즘과 3가지 라인별 섹션을 엿 볼 수 있게 했다.
「JDX 골프」직영점의 매장 인테리어는 젊어지고 있는 두 골퍼(DO-GOLFER)의 니즈를 반영했으며, 컬러별로 조닝을 구성해 고객들이 손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JDX 골프」는 이번 입주식에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전속 모델인 탤런트 오윤아, 선우, 옥지영씨와 함께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독거 노인에게 316포(6320Kg)의 쌀을 전달했다.
또 「JDX 골프」는 입주식 당일 영등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장학생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증정했다. 10명의 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을 선정했으며 대학 진학 때까지 해마다 같은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패션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JDX 골프」입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코리아는 2002년 「잔디로 골프」를 런칭해 골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10년 2월 「잔디로」와의 라이선스 종료로 「JDX 골프」로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현재 「JDX 골프」는 전국 14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한코리아의 김한철 사장은 “「잔디로」와의 라이선스 종료 후에도 120여개 매장이 이탈없이 신한코리아를 믿고 신뢰해줘 「JDX 골프」가 대형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신사옥 입주는 「JDX 골프」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