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8-22 |
원더걸스, 개성 넘치는 원더풀 주얼리 스타일링 ‘Why so accessory~?’
‘브릴리브’ 주얼리 포인트로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부활
데뷔 10년 차 아이돌의 첫 자작 앨범 ‘Why So Lonely’가 대박을 치며 1세대 아이돌 원더걸스가 부활했다. 그녀들은 처음 시도하는 레게 팝 장르를 통해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다채로운 리듬 변화로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더불어 레게라는 장르와 맞춘 형형색색의 컬러와 화려한 패턴 의 스타일을 선보인 ‘레트로 히피 룩’은 ‘원더걸스의 역대급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녀들의 패션에 많은 사람이 열광했다. 항상 화려하고 돋보이는 원더걸스가 이날은 무대 의상을 벗고 각자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 안에서도 센스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유빈, 내가 바로 언프리티 ‘링’스타
왕 언니 유빈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보여준 ‘걸크러쉬’ 매력의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티셔츠와 레더 재킷으로 카리스마 뚝뚝 흘리는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그녀의 ‘신의 한 수’ 아이템은 함께 착용한 반지였다. 해머링 기법(망치로 친듯한 텍스처를 내는 기법)을 사용한 핸드메이드 스타일의 볼드함과 러프한 밴드 포인트가 블랙 스타일과 멋스럽게 어우러져 한 층 더 섹시해 보이는 효과를 잡았다.
↑사진=유빈이 착용한 브릴리브 '354 STEPS OPEN RING'
▶혜림, 토종
한국인의 ‘레몬 백 개’ 상큼 매력
혜림은 패턴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의 블라우스와 데님 쇼츠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강렬한 레드 컬러 메이크업으로 귀여운 막내의 톡톡 튀는 상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질끈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 사이로 하늘하늘한 라인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후프 형태 진주 이어링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혜림이 착용한 브릴리브 'BECKY PEARL EARRING'
▶예은, 화이트&핑크 ‘Why so lovely’
예은은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티셔츠에 헤어 컬러와 맞춘듯한 트임 스커트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러블리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의 러블리함에는 센스 있는 액세서리가 한몫했다. 나비 모양의 팔찌와 은은하게 빛나는 오팔과 스톤의 자연스러운 컬러매치가 돋보인 이어자켓 이어링을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의 끝을 보여주었다.
↑사진=예은이 착용한 브릴리브 'ALLEN EARRING'
▶선미,
24시간을 봐도 모자란 고혹적인 미모
보름달같이 화사한 선미는 이날 청순함과 특유의 고혹미를 뽐냈다. 옅은 블랙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로 섹시한 매력을 연출했으며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플레어스커트로 여성스러움 또한 놓치지 않았다. 함께 착용한 골드&블랙의 베이직한 목걸이는 선미의 청순한 매력과 함께 빛났다.
<사진 출처:JYP엔터테인먼트>
패션엔 서충식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