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8-22 |
H&M,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 위한 재생에너지 적극 활용
2020년까지 전세계 매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현대 대비 20%까지 줄일 계획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8월 22일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전 세계 「H&M」 매장에서는 에너지를 어떻게 절감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밝혔다.
「H&M」이 2013년부터 점차적으로 사용량을 확대하고 있는 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세게 마켓의 에너지 사용량을 현재 대비 2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일 30분 단위로 전기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EMS(Energy Monitoring System) 장비를 설치해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직원 이용공간에는 모션 센서를 장착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H&M」 코리아 지상 필립 에크발은 “H&M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장, 사무실과 물류창고 등 모든 시설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H&M>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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