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09 |
미샤 「AOR」 런칭 중단
미샤(대표 신완철)이 내년 S/S을 목표로 준비한 「AOR」의 런칭이 결국 무산됐다. 미샤 측은 기존의 여성복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캐주얼 신규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OR」은 여성복 전문 기업 미샤가 토털 패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새롭게 준비한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로, 당초 올해 F/W 런칭 예정이었지만 상품 보완과 조직 강화 등을 이유로 내년 S/S로 연기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최근 바이어들과 점주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2차 상품 프레젠테이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AOR」은 전 방위적인 마케팅 플랜과 영업 전략으로 신규 런칭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여왔다. 그러나 여성복 전문 기업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캐주얼 브랜드인 만큼 상반된 플랫폼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AOR」은 여성복 전문 기업 미샤가 토털 패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새롭게 준비한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로, 당초 올해 F/W 런칭 예정이었지만 상품 보완과 조직 강화 등을 이유로 내년 S/S로 연기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최근 바이어들과 점주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2차 상품 프레젠테이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AOR」은 전 방위적인 마케팅 플랜과 영업 전략으로 신규 런칭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여왔다. 그러나 여성복 전문 기업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캐주얼 브랜드인 만큼 상반된 플랫폼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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