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8-18 |
‘소녀들의 첫사랑’ 왕대륙, 한국 여심 폭격한 빈티지 스타일
아메리칸 빈티지 캐주얼 ‘지프 스피릿’과 함께한 ‘첫사랑 룩’ 화보 공개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왕대륙이 아메리칸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지프스피릿」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는 ‘왕대륙, 너의 시대’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왕대륙은 빈티지한 매력의 청자켓과 데님을 착용해 청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후드티와 함께 항공점퍼를 매치해 ‘첫사랑 룩’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야상과 후드집업을 착용해 빈티지한 매력을 연출하기도 하며 여심을 공략했다.
또한 이번 화보는 인터뷰도 함께 진행돼 한국팬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왕대륙은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라는 질문에 “한복을 입은 팬이 기억에 남는다. 내 이름이 적힌 트로피 모양을 직접 만들어줬는데 감동적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요즘은 친구들과 간단히 밥을 먹으러 가도 옆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준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다”라고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또 왕대륙은 10~20년 뒤에 어떤 위치에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아마 결혼을 했을 것 같다. 또한 배우의 길을 걷고 있을 것 같고, 몇 회의 영화제 트로피를 싹쓸이 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 “그때는 좀 더 능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진지한 눈빛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프스피릿」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매거진 앳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왕대륙의 한국 활동과 비하인드스토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출처:앳스타일>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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