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8-18 |
가수 케이티 페리, 슈즈 디자이너로 변신
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가수 케이티 페리에게 새로운 타이틀이 추가되었다. 글로벌 브랜드 그룹과 함께 테크니컬러 신발로 구성된 슈즈 컬렉션을 런칭하며 구두 디자이너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팝 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에게 '슈즈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이 추가되었다. 그녀는 이미 자신의 이름을 건 향수와 브랜드 커버걸의 립스틱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그룹(Global Brands Group)과 라이센싱 파트너십을 맺은 브랜드 '케이티 페리 신발(Katy Perry Footwear)'은 최근 슈즈 컬렉션 출시를 발표했다. 2017 봄/여름 컬렉션은 컬러플 샌들, 스니커즈, 스틸레토 그리고 펌프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저렴한 패션 라인을 추구하는 케이티 페리의 비전에 충실하기 위해 모든 아이템들은 59달러(약 6만 5천원)에서 299달러(약 33만원) 사이의 가격대로 판매될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전자 상거래를 포함 전세계 백화점과 전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물론 신상품을 내년 2월까지 공식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지만, 그녀는 디자인의 일부(아래 일러스트)를 맛보기로 미리 공개해 많은 팬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발 디자인 스케치를 통해 케이티 페리는 대담한 장식과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창조적인 디자인이 그녀의 개성과 조화를 이루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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