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8-14 |
'패션 아이콘' 케이트 미들턴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BEST 19
패션 아이콘 케이트 미들턴이 입는 옷은 항상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잇' 아이템이 된다. 덕분에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나 무명의 브랜드가 함께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그녀가 선호하는 19개 패션 브랜드를 만나보자.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스타일은 전 세계 많은 팬들로부터 워너비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왕족이기 때문에 공주풍 드레스만 고집할 것 같지만 패션 아이콘답게 유행을 앞서가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트렌디한 옷들을 자주 입는다.
샤넬, 디올 등 유럽의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보다 영국과 미국의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선호한다. 그런 부분에서 20세기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 재클린 캐네디와 비교되기도 한다.
케이트 미들턴은 인상적인 옷차림을 선보이는 순간 그 상품은 바로 완판되는 등 스타 마케팅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왕세손비라는 정체성 때문에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며 왕실의 품격을 살린 구조적인 코트와 우아한 드레스를 자주 입고 나타난다. 케이트 미들턴이 좋아하는 9개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나보자.
1. 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드레스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케이트 미들턴은 결혼후에도 우아하면서 엣지가 있는 알렉산더 맥퀸 코트와 드레스를 종종 즐겨입는다.
2. 버버리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버버리는 케이트 미들턴이 당연히 좋아하는 브랜드다. 그녀의 시그너처 트렌치 코트는 대부분 버버리가 많은편이다.
3. 크리스토퍼 케인
공식적인 왕실 모임이 있을때 케이트 미들턴은 여왕이 인정한 젊은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의 패셔너블한 코트를 입는다.
4. 에밀리아 윅스테드
케이트 미들턴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에밀리아 윅스테드는 형형색색의 드레스가 많다.
5. 에르뎀
에르뎀은 케이트 미들턴이 스타일 조언을 구하는 몇 안되는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이다. 사진의 플로랄 드레스부터 레이스가 달린 시스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에르뎀은 케이트 미들턴의 우아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완성해주는 꽃무늬의 대가로 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다.
6. 고트(GOAT)
케이트 미들턴은 심플한 드레스와 코트룩이 필요한 장소에서는 '고트(GOAT)' 브랜드를 종종 즐겨 입는다.
7. 이사(ISSA)
케이트 미들턴이 약혼식에서 이사(ISSA)의 이 상징적인 랩 드레스를 입은 이후 이 무명의 브랜드는 곧바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8. 제니 팩햄
케이트 미들턴은 눈부신 레드 카펫 드레스가 필요할 때는 항상 제니 팩햄을 선택한다.
9. 조나단 선더스
케이트 미들턴은 대담한 프린트 의상을 자주 입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조나단 선더스의 프린트 의상을 입는다.
10. 엘.케이.베네트(L.K. Bennett)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업무를 수행중일때 엘.케이.베니트(L.K. Bennett)의 스마트한 슈트 세트를 입는것으로 유명하다.
11. 매튜 윌리암슨
영국 디자이너 매튜 윌리암슨은 구조적인 데이타임 드레스부터 아늑한 코트에 이르기까지 자주 케이트 미들턴의 선택을 받는다.
12. 막스 마라
막스 막라는 구조적인 코트로 유명하며 케이트 미들턴은 이 브랜드의 진정한 팬이다.
13. 멀버리
케이트 미들턴은 작은 멀버리 클러치백을 좋아한다. 멀버리 코트와 함께 종종 클러치백을 매치한다.
14. 올라 카일리(Orla Kiely)
케이트 미들턴은 부드럽고 시크한 드레스가 필요할 때면 '올라 카일리(Orla Kiely)'를 선택한다. 올라 카일리는 세련된 컬러감과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영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15. 리스(Reiss)
구조적인 코트와 손맛이 느껴지는 드레스는 케이트 미들턴이 좋아하는 영국 브랜드 '리스(Reiss)'다.
16. 스튜어트 와이츠만
케이트 미들턴은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웻지힐을 자주 신는다. 아마도 편안함과 심플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다.
17. 템펄리 런던(Temperley London)
케이트 미들턴의 가장 상징적인 스타일중 하나가 '템펄리 런던(Temperley London)'이다. '템펄리 런던'은 왕실의 우아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 토리 버치
케이트 미들턴은 토리 버치의 고상한 프레피 디자인을 좋아한다.
19. 짐머만
케이트 미들턴은 작은 구멍 디테일이 돋보이는 짐머만의 이 화이트 드레스를 두 번이나 입었다. 편안하지만 세련된 느낌 때문일 것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