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8-11 |
메달은 골드, 패션은 블랙! 올림픽 훈남 5인방의 눈부신 일상 스타일
캐주얼, 댄디, 힙합까지 섭렵한 훈남 올림픽 선수들의 트렌디한 블랙 패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사이다 같은 메달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더불어 뛰어난 실력과 함께 멋진 외모를 갖춘 훈남 선수들이 SNS를 통해 외모처럼 퍼펙트한 일상 속 블랙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골드만큼이나 블랙 컬러를 사랑하기로 유명한 올림픽 훈남 5인방,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이대훈(태권도)
리우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은 태권도계의 대표 꽃미남이다. 특히 대한민국 올림픽 단복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가장 앞에 서있을 정도로 그의 훤칠한 기럭지와 옷을 소화하는 능력은 많은 이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런 패션 감각은 일상에서도 빛났다. 편한 자리에서는 블랙 컬러의 맨투맨으로 ‘Simple is best’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공식 석상에서는 한국적인 모양의 자수가 돋보이는 블랙 수트로 멋진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정승현(축구)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이자 울산 축구팀의 신성 정승현은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입기로 유명하다. 레터링 프린트가 디자인된 티셔츠를 착용해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브랜드 로고가 심플하게 들어간 맨투맨과 화이트 자수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스냅백으로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트릿 패션을 연출했다.
최규백(축구)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 최규백은 일상 속에서 스웨그(Swag)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반바지에 금목걸이를 매치해 대세 트렌드인 힙합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심플한 상의에 항공 점퍼를 코디해 심플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손제용(사이클)
사이클 선수단의 꽃미남 막내 손제용은 모델 같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화보 속에서는 클래식한 수트로 전문 모델 부럽지 않은 분위기를 선보였으며 일상에서는 베이직한 상의에 블랙 컬러의 재킷을 무심하게 걸쳐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뽐냈다.
구본길(펜싱)
구본길은 펜싱 대표답게 엣지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컬러 블록 디자인이 돋보이는 니트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해 훈내나는 댄디 스타일링과 대한민국 대표답게 한국 국기 자수가 가미된 맨투맨을 착용해 스포츠 대표 훈남 다운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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