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8-09 |
[패션엔 포토] 차승원-유준상-김인권, ‘이게 진짜 남자들의 패션!’
고산자 대동여지도 제작보고회 속 남자 배우들의 시크한 블랙 수트 스타일링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제작보고회가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조선 후기 인물인 고산자 김정호가 조선 팔도의 진짜 모습을 지도 속에 담고 싶은 열망 하나로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권력과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인만큼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들에게도 큰 관심이 쏠렸다. 특히 차승원은 시크한 블랙 수트에 도트무늬의 셔츠와 넥타이를 매치해 차승원 특유의 마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유준상은 블랙 컬러의 수트, 넥타이와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구두를 매치해 꽃중년의 시크한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김인권은 매력적인 더블브레스트 재킷의 수트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남지현은 매쉬 소재가 돋보이는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해 시크한 남자 배우들 속에서 홍일점다운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9월 7일 개봉한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 사진 박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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