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6-08-05

카라 & 마고의 섹시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타일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과 함께, 영화에 동반 출연한 여배우 카라 델레바인과 마고 로비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타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영화 홍보 투어를 통해 배우들이 선보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타일을 만나보자.



 

카라 델레바인과 마고 로비는 83일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홍보를 위해 인터뷰와 포토 콜, 그리고 시사회 행사에 참석하느라 바쁜 일주일을 소화했다. 특히 이 두 배우의 시사회 레드 카펫 스타일은 판타지에서 영감을 받은 만화책 헤어스타일과 런웨이 룩 그리고 미래적인 실루엣을 다수 선보였다. 이 두 사람이 선보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타일은 단지 가운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간 개인 맞춤용 네이비 실크 트랙슈트에 운동화를 매치한 쌍둥이 패션으로도 주목받았다.

   

런던 시사회에 참석한 카라 델레바인은 알렉산더 맥퀸의 블랙 시어 란제리 드레스와 가죽 바이커 재킷과 리스찬 루부텡의 오버--니 가죽 부츠를 매치했다.


 

 

런던 시사회에 참석한 카라 델레바인은 가죽 커프스와 가죽 바이커 재킷으로 '고스'에서 영감을 받은 룩을 선보였다.


 

 

카라 델레바인이 입은 알렉산더 맥퀸의 바이커 재킷의 뒤쪽은 레이스 슬립 드레스를 노출하기 위해 완벽한 시스루 스타일을 연출했다.




 

 

런던 시사회가 끝난 후 마고 로비와 카라 델레바인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개인 맞춤형 네이비 실크 트랙슈트로 갈아입고 똑같은 운동화를 매치했다.


 

 

영화에서 '할리 퀸'으로 나오는 마고 로비는 런던 시사회에서 보디스에 사자 모티브 자수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구찌 가운을 입었다.

 

 

 

마고 로비는 런던 시사회에서 보디스의 사자 모티프와 스커트 헴 라인을 따라 잠자리와 양귀비 자수 장식을 할 구찌 가운을 입고 데드샷 역으로 나오는 윌 스미스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영화에서 조커 역으로 나오는 자레드 레토는 런던 시사회에서 구찌의 그린 코트와 발목 길이의 핑크 트라우저를 입고 여기에 블랙 구찌 로퍼를 매치했다.

 

 

 

뉴욕 시사회에 참석한 마고 로비는 비치는 폴카 도트 소매와 드레스 왼쪽 라인에 실버 스팽글 장식의 유니콘이 들어간 알렉산더 맥퀸의 미래적인 느낌의 하이-칼라 가운을 입고 꾸띄르 만화책 드레싱을 선보였다. 여기에 창백한 다크 레드 입술은 만화적인 캐릭터 느낌을 잘 살렸다.


 

 

뉴욕 시사회에 참석한 마고 로비는 비치는 폴카 도트 소매와 드레스 왼쪽에 들어간 실버 스팽글 장식의 유니콘이 특징인 미래적인 알렉산더 맥퀸의 하이-칼라 가운을 입었다.


 

 

크리스찬 루부텡의 사이 하이 부츠는 카라 델레바인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홍보 투어 옷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뉴욕 시사회에 참석한 카라 델레바인은 부츠에 안소니 바카렐로가 디자인한 슬래시트 메시 백리스 탑과 매치했다.


 

 

카라 델레바인의 뉴욕 시사회 룩은 확실히 만화책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금속 광택 효과를 준 눈 메이크업과 슈퍼히어로 빨간 입술이 섹시한 의상과 잘 어울렸다.


 

 

자레드 레토는 2017 /여름 구찌 컬렉션에서 선보인 헤비한 플로랄 자주 장식이 들어간 데님 코트를 입었다.


 

 

자레드 레토의 구찌 데님 코트의 뒷 쪽은 오버사이즈 사자 모티프가 특징이다.




카라 델레바인은 뉴욕에서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홍보를 위해 메시 소매와 허리에 오버사이즈 그린 띠가 돋보이는 알렌산드레 보티에의 네이비 점프슈트를 입었다. 마치 코믹 콘 핀-업 걸과 90년대 레이버가 만난 듯하다

 

 

 

마고 로비는 뉴욕에서의 많은 미팅을 위해 로제타 게티가 2017 리조트 컬렉션에서 선보인 오프 숄더 블랙&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마고 로비는 뉴욕에서의 인터뷰 데이를 위해 알투자라의 하늘하늘한 셔츠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메시 소매와 허리에 오버사이즈 그린 띠를 두른 알렌산드레 보티에의 네이비 점프슈트를 입었다.


 

 

뉴욕에서 카라 델레바인은 주헤어 무라드의 자수 장식이 들어간 미니스커트에 블랙 레이스 러플의 셔츠를 입었다. 여기에 크리스찬 루부텡의 사이 하이 부츠와 거의 블랙에 가까운 다크 레드 입술로 마무리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홍보 투어를 통해 만화책 풍의 컬러 팔레트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실험해 보는 기회로 이용했다.


 

 

뉴욕에서 카라 델레바인은 레이스 소매와 풀을 먹인 화이트 칼라가 특징인 조르쥬 사크라의 레드 미니드레스를 통해 고스 스쿨걸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월포드의 비치는 블랙 사이-하이 스타킹으로 반항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뉴욕에서 마고 로비는 블랙 & 화이트 프린트 스커트로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두 갈래로 땋은 머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마고 로비는 네크라인에 보우 디테일이 들어간 러플 플로랄 선드레스를 포함,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구찌를 선택했다.

 

 


코믹 콘 행사에서 카라 델레바인은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턱시도 재킷, 컴뱃 트라우저로 본인의 시그너처 스타일인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레이스 업 힐 부츠를 매치했다.


 

 

코믹 콘 행사에서 마고 로비는 카키 트렌치에서 영감을 받은 몬세 드레스로 액션 히어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청키 부츠를 매치했다.


 

 

패션엔 국제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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