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8-04 |
자레드 레토, '구찌 재킷에 대한 열망' 현실이 되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의 연인 조커로 등장하는 자레드 레토가 '구찌 재킷 대한 로망'을 현실화시켰다. 그는 구찌 패션쇼에서 보고 첫눈에 반한 그린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사회에 실제로 입고 등장했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첫눈에 마음에 든 멋진 의상을 발견하고, 사고 싶은 욕망을 느낀적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일부는 그것을 충동구매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득템'이라는 전율을 느끼게 해준다.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자레드 레토는 보는 순간 사고싶은 마음이 들었던 구찌 재킷에 대한 꿈을 현실에서 충족시켰다.
자레드 레토는 최근 2017 봄/여름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 구찌 남성복 패션쇼 앞 자리에 앉아 쇼를 관람했다. 당시 첫번째 룩으로 공개된 볼드한 그린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 재킷이 런웨이를 질주할 때 포착된 그의 표정은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그의 표정을 잘 살펴보면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듯 열망으로 가득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로 나오는 자레드 레토는 지난 8월 2일(현지 시간) 밤 런던에서 진행된 시사회 레드 카펫에서 대중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간절히 원하면 꿈이 이루어는가? 결국 그는 그의 열망대로 구찌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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